[소울 러닝] 01. 달리기를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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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달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공통으로 추구하는 것은 단 하나다. 

무아지경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머릿속에 들러붙어있던 일상 속 복잡한 생각들이 말끔히 씻겨나가는 기분을 느끼는 것. 그 순간 몸과 마음은 온전히 하나가 된다. 

감각은 찰나의 기쁨과 함께 되살아나고, 발은 땅 위를 나는 듯 가벼워지며, 모든 것이 밝고 생생하게 빛난다. 이런 몰입의 순간은 모든 러너가 추구하는 성배와도 같다.

[표지1] 소울 러닝_2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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