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출판: 일상의 모든 고통이 깨달음으로 바뀐다 – 201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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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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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마 초드론 지음 이재석 옮김/ 한문화

살면서 화 한 번 안낸 사람이 있을까. 정당한 이유에서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해 누군가에게 비난을 퍼붓고 나면, 속이 후련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불편한 마음이 계속 따라다닌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티베트 불교계를 대표하는 비구니 스님인 페마 초드론스님이 일상에서 마음공부를 하는 방법을 일러줬다. 아티샤의 <수심요결>에서 비롯된 로종(lojong)이란 가르침으로, 여기에는 통렌(tonglen)이란 명상법과 7가지 마음수련법이 담겨 있다. 스님은 59개의 경구를 포함한 7개 요결로 구성된 로종의 가르침을 하나하나 해설하면서 사마타 위빠사나, 통렌 명상을 통해 지혜와 마주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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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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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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