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게 차고 넘치는 시대지만 우리는 과연 건강하게 먹고 있을까? 웰빙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베란다나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일구는 도시농부들이 많아졌다. 친환경 재배라고 해도 믿을 수 없는 먹을거리가 많다보니, 내 가족이 먹을 건 직접 심고 거둬서 건강한 밥상을 차리고 싶은 것이다.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가 건강하려면 일단 농사가 건강해야 하는데, 농사부터 요리까지 다 담아볼 수는 없을까? 이 책은 그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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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출간저널 2015년 7월호
관련 도서: ≪산골농부의 자연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