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 최정은·이형기
- 분야 : 자녀교육
- 발행일 : 2017년 1월 23일
- 쪽수 및 사양 : 208쪽, 135mmx200mm
- ISBN : 978-89-5699-306-5 03590
- 정가 : 12,000원
책 소개
3040 엄마아빠가 알아야 할 임신출산의 모든 것!
시기별 알짜 ‘실용정보’부터 위로와 희망 가득한 ‘공감 에피소드’까지
늦깎이 산모들이 열혈 공감했던 화제의 팟캐스트 《헉! 40대 초짜 부모》가 책으로 출간됐다.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책의 공저자인 최정은, 이형기 작가는 고령 출산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들이다. 비전문가인 그들은 늘어나는 고령 산모들에 비해 참고할만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 공감하고 늦깎이 부모들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 분야를 수험생처럼 파고들어 정리한 두 저자는 임신·출산을 위해 깨알 같은 정보와 직접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실용정보와 공감 스토리로 단단하게 구성된 이 책은 고령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떨치게 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와 가정을 만드는 데도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고령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필독서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최정은
교육 전문 콘텐츠 회사 ‘크림콘’의 대표이자 유찬이 엄마. 바쁜 직장 생활과 늦은 결혼으로 42세에 출산했다. 임신 전까지 마음만 먹으면 아이를 갖게 될 줄 알았다가 곧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깨닫고 수험생처럼 이 분야를 파고들었다. 나아가 비슷한 처지의 고령산모들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나누고자 팟캐스트 <헉! 40대 초짜 부모>를 시작했다. 만혼과 임신·출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전문가들도 놓치기 쉬운 깨알 같은 실용지식으로 고령산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직장인, 주부, 엄마 역할을 해내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를 통해 진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지은이 | 이형기
영상 다큐멘터리 감독. 3살 연상인 아내와 결혼해 39세에 첫 아이 의창이를, 42세에 둘째 아이 의준이를 얻었다. 임신·출산에 대해 무심한 주변 남자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중, 친구 최정은과 의기투합해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고령산모의 남편으로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방송에 균형을 잡아주는 한편, 청취자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일로 늘 바쁘지만, 남편도 ‘출산과 육아의 주체’라는 신념으로 매일 아이들의 성장을 기록한다. 요즘은 가족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 불안하고 초조할 미래의 엄마들에게
1장 : 결혼 그리고 신혼
어쩌다 보니 결혼이 늦었다│결혼과 함께 임신했다 해도 노산│일과 육아라는 평행우주
2장 : 임신 준비기
주변의 걱정과 스트레스│안 될수록 릴랙스, 릴랙스│예비엄마의 몸 만들기│효율적으로 임신하기로 하다│병원에 처음 가면│계획임신을 결심하다│고돼도 너무 고되네│계획임신에 대한 지원 찾아보기
임신 준비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자신만만해 말고 검사부터│미니멀리스트가 되자│달력에 ‘그날’을 크게 표시하라│40대 부모는 기다림부터│때로는 내 탓이오!│집안일은 함께하는 것│병원에는 아내와 같이│텔레비전은 잠시 꺼두세요
3장 : 임신
1. 임신 초기
드디어 신호가 왔다│초기에는 무조건 안정!│직장인 고령임산부라면│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아기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아요│대체 뭘 먹어야 하지?│건강에 좋다는 것들이 너무 많다│멋도 건강 생각하면서 부려야│동치미 국물만 생각나던 나날│몸은 점점 이상해지고│왜 벌써부터 온몸이 아픈지│알고도 속는 기분│혹시 모를 일들에 대비하며│임산부에 대한 정부의 바우처 제도
임신 초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아내와 솔직한 대화를 하자│초기에는 되도록 입단속을│입덧하는 시기에는 남편의 센스가 필수
2. 임신 중기
기쁜 소식을 이제 알려도 되겠지│혹시 우리 아이가 잘못되지는 않을까?│그러니까 태명이 ‘태명’이에요│배가 꼬르륵대다가 거센 파도가 치기까지│엄마가 행복하면 뱃속 아이도 행복하다│소변 색이 확 변했다│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실행│피부에 나타나는 임신의 훈장│내가 늙으면 부모님도 늙는다│산후조리는 어디서 해야지?│아기 물건은 무얼 준비해야 할까?│출산용품 공부, 남편 정신무장에 좋다
3. 임신 후기
끝까지 긴장해야 한다│아이 머리가 반대로 놓였을 때│드디어 출산 가방을 싸다│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금물│아기를 생각하면 먼지조차 용서가 안 돼│이름 짓는 시간이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임신 때 서운한 건 평생 간다│아빠도 출산의 주체
임신 중후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아이 아빠가 된다고 주변에 알리자│아내에게 안마, 마사지 서비스를 팍팍│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임신일기 쓰기에 도전!│큰애도 세심하게 돌보자│출산일 시뮬레이션은 반드시 해볼 것
4장 : 출산
엄마 생각이 나던 고통의 시간│무사히, 안전하게 출산하는 것이 최우선│진통을 최소화하는 또 다른 분만법│최강 40대 산모로 등극하다│아기와 엄마의 합이 중요해│노산을 대하는 주변인들의 자세
출산, 아빠는 뭘 해야 할까
나는 준비된 산파?│탯줄이 생명줄인 까닭│수고한 분들께 작은 성의 표시를│집안일 챙기다 보니 어느덧 아내가 컴백홈
5장 : 출산 이후
나는 이런 부모가 될 것이다│우리 아기에게도 이름이 생기다│첫돌까지, 몸 회복 프로젝트│고생 끝에 또 고생?│엄마라는 이름으로 새 인생을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