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러닝] 02. 달리기에 중독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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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해낸 일은 또다시 갈망하게 된다. 달리면서 느낀 성취감과 몸에 대한 믿음, 무엇보다 명상하는 듯한 리듬 속에서 찾아온 매우 차분하고 긍정적인 기분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말이다. 

순간을 온전히 음미하며 달리는 몸의 감각에 집중하면 우리는 그간 잊고 있었던 방법으로 몸과 마음에 도달할 수 있다. 

인체의 근육과 정신은 우리가 어린 시절 어떻게 달렸는지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어른이 되면서 사람들은 한때 몸과 맺었던 관계성을 잊곤 한다.

[표지1] 소울 러닝_2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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