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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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 걸까

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 걸까인관관계로 상처받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정작 모르는 실수의 심리
  • 지은이 : 아시하라 무츠미
  • 옮긴이 : 이서연
  • 분야 : 인문
  • 발행일 : 2011년 03월 31일
  • 쪽수 및 사양 : 232쪽 153mm x 224mm
  • ISBN : 978-89-5699-113-9 03180
  •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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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군가와의 만남이 매번 실패와 후회로 끝난다면
그것은 당신이 “심리 게임”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심료내과 전문의인 아시하라 무츠미가 인간관계의 어긋남에 초점을 맞춘 심리서.
저자는 교류분석 심리학 용어인 “게임”으로 관계의 문제를 파악한다. 만일 누군가와의 만남이 후회스럽고 자꾸만 꼬인다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나쁜 습관, 즉 게임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무의식적인 습관인 게임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불쑥, 얼굴을 내밀며 커뮤니케이션 전체를 뒤흔든다. ‘그때 왜 그랬을까?’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와 같은 후회가 바로 이 게임의 산물이다. 게임이 반복될수록 인간관계는 어긋나고 자아는 위축된다. 삐걱거리는 일상 속에서 심신은 지쳐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게임에서 탈피하는 일은 일상의 스트레스뿐 아니라 마음 속 깊이 내재된 불안과 상처를 걷어내는 일이다. 이 책은 게임의 실체를 분석하고 나쁜 습관을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책 속 생생한 사례들이 자신의 경우와 겹치면서 종종 얼굴이 화끈거리겠지만, 책장을 덮는 순간 당신이 새롭게 그리는 인간관계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아시하라 무츠미

의학박사. 1955년 나고야 출생. 후지타 보건위생대학 의학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공은 심리의학, 류머티즘, 정신의학이다. 일본 심신의학회 이사, 일본 심료내과학회 이사, 일본 교류분석학회 이사, 일본 동양심신의학연구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나고야시에 위치한 중부노재병원에서 내과적 증상과 관련된 신경증 및 심신증을 치료하는 심료내과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자신을 알 수 있는 심리테스트》《마음으로 인한 신체의 병》《심료내과를 알 수 있는 책》《의료에 활용하는 치료법》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서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컨텐츠 라이터로 근무하다 번역에 매력을 느끼고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 가족은 정말 사랑한 걸까》《내 아이의 사춘기》《사교력》 《심리학이 경제학을 만나다》 《공감 대화법》 《일하는 여자 38세》 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 인간관계에서 실수는 되풀이된다

1장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

인간관계의 나쁜 습관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얼른 사과하고 끝내는 사람
마음속에 있는 세 가지 마음
제발 내가 문제라고 말해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사람
남은 인정하기 싫어
세 마음이 헷갈릴 때
마음, 막히거나 치우치거나

2장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 게임

의외로 가까이 있는 숨겨진 게이머
억지로 친절을 베푸는 사람
혼자 고생을 다 떠맡는 사람
은혜를 모른다고 화내는 사람
자신의 잘못은 모르고 남 탓만 하는 사람
주변을 한탄하는 사람
불행에 매달려 호소하는 사람
게임에도 찰떡궁합이 있다

3장
사람들은 왜 게임을 할까

인간관계가 지긋지긋하고 괴롭다면
마음은 어루만짐을 원한다

불쾌한 반응이 무반응보다 낫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
게임이라는 강한 자극
마음이 불편한 시간
“내가 옳다”는 착각
일곱 살에 완성되는 인생 계획

4장
대화로 꿰뚫어보는 커뮤니케이션의 함정

꼬이는 말 어긋나는 마음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는 대화
메시지가 어긋나는 대화
말 속에 감춰진 삐딱한 속마음
게임에는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
속마음을 꿰뚫는 연습

5장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기

게임의 원인을 깨닫자
게임을 버리는 연습
바보, 문제는 나였어
‘지금 여기’에서 건투를 빈다

맺음말 | 교류분석을 정리하며

부록 1 심리 테스트 ‘OK 그램’
부록 2 교류분석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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