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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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_이영문_사람이주인이라고

| 한문화의 작가 | 이영문

저자 이영문은 1954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났으며, 독학으로 재간 있는 기계 기술자가 되었다. 경운기를 수리하던 중 당시 사용하던 일제 경운기는 우리 흙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 땅에 맞는 농기계를 만들어보리라 결심한다. 농기계를 개발하려면 농사일을 알아야겠기에 본격적으로 농사일에 뛰어든다.

그 후 우리의 자연과 환경에 적합한 농사법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어 조상들의 지혜를 체득하고, 자신의 논밭에서 끊임없는 실험을 거듭한다. 십수 년의 노력 끝에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의 태평농법을 창안했다. 자연과 사물에 대한 그의 깊이 있는 통찰력은 땅과 농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건강한 섭생의 문제, 대체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기계 개발에까지 닿아 있어 자연과 인간에 보탬이 되는 연구에 여념이 없다. 몇 년 전, 경남 사천의 별학섬에 ‘고방연구원’을 설립하여 태평농을 보급하는 한편, 자연에서 일군 지혜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교육과 강연 등으로 쉴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람이 주인이라고 누가 그래요≫, ≪모든 것은 흙 속에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 ≪태평이가 전하는 태평농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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