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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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침묵의 성자·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
  • 편집자 : 데이비드 갓맨
  • 옮긴이 : 구승준
  • 분야 : 에세이, 명상, 영성, 정신세계
  • 발행일 : 2014년 09월 14일(초판 발행일 1998년 11월 5일)
  • 쪽수 및 사양 : 400쪽, 153mm x 224mm
  • ISBN : 978-89-5699-181-8 03150
  • 정가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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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2014년 9월 개정, 번역되었습니다.

라마나 마하리쉬는 ‘나’라는 생각에 대한 각성이 포함된 수행은 어떤 것이라도 참자아에 이르는 확실하고 직접적인 길이 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수행은 참자아에 이르는 직접적인 길이 되지 못한다고 가르쳤다. 기도든 명상이든 호흡이든, 나에 대한 각성이 없는 것은 참자아를 깨닫는 방편이 아니라 에고에 이런저런 이름을 붙여보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라마나 마하리쉬의 ‘자아탐구법’을 그 이론에서 실천과 잘못된 이해에 이르기까지 소상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 무엇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고 있건, 이 책 <있는 그대로>에 가르침에 비추어 본다면, 그것이 참다운 의식의 각성으로 나아가는 것인지 아니면 에고의 달콤한 꿈에 취해 있는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라마나 마하리쉬는 말한다. ‘감각은 내가 아니며, 생각 또한 내가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큰 스승의 책이라고 하여 거창하고 심오한 가르침만 나열되어 있다고 생각해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아주 사소하며 우스꽝스러운, 보통 질문들을 참 많이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런 것들. “결혼은 영적인 진화에 방해가 되나요?” “깨달은 사람도 죄를 지을 수 있나요?” “바쁘게 세상일을 하면서도 삼매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나요?” “라마크리슈나처럼 신과 직접 대화하는 일이 저희들에게도 가능한가요?” “텔레파시 같은 능력이 있으면 좋지 않은가요?” “세상이 정말로 실재하지 않는 것이라면 이 세상이 늘 실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마음속으로만 조용히 떠올랐다가 차마 묻지 못했던 유치한(?) 질문이 있었다면, 이 책 <있는 그대로>를 통해 해답을 얻어 보자. 어리석음을 한 방에 물리치는 대 지혜의 감로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엮은이 | 데이비드 갓맨 David Godman
데이비드 갓맨은 1976년 이후 인도에서 살고 있다. 주로 스리 라마나스라맘에 거주하며 1987년부터 1985년까지 이 아쉬람의 도서관을 맡아 일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스리 라마나스라맘에서 발행되는 잡지 의 편집에도 참여하였다. 그는 현재 스리 라마나스라맘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아루나찰라 산기슭 호숫가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 구승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졸업한 후 여러 잡지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다양한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의 연습》《완전한 삶》《행복한 생각》《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때》《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마음의 법칙》《지금 여기에서 달아나지 않는 연습》《디팩 초프라의 부모 수업》등이 있다.

차례

추천의 말 | 있는 그대로 성자, 라마나 마하리시
머리말

제1부 『나』

제1장 『나』의 본성
제2장 깨달음과 무지
제3장 깨달은 사람

제2부 자기탐구

제4장 자기탐구 – 이론
제5장 자기탐구 – 수행
제6장 자기탐구 – 그릇된 견해
제7장 순명順命

제3부 스승

제8장 스승
제9장 침묵 그리고 존재와 하나 됨

제4부 명상과 요가

제10장 명상과 집중
제11장 진언眞言과 염송念誦
제12장 세속에서의 삶
제13장 요가

제5부 체험

제14장 삼매三昧
제15장 환영幻影과 초능력
제16장 문제와 체험

제6부 이론

제17장 창조론과 현상계의 실체
제18장 환생
제19장 신의 본성
제20장 고통과 도덕성
제21장 업業 – 운명과 자유의지

옮긴의 말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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