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 수 있는 용기 (출간 10주년 기념 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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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수 있는 용기 (출간 10주년 기념 증보판)가르침의 진정한 정신을 발견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여행
  • 지은이 : 파커 J. 파머
  • 옮긴이 : 이종인, 이은정
  • 분야 : 교육
  • 발행일 : 2013년 4월 25일(초판 발행일 2005년 4월 30일)
  • 쪽수 및 사양 : 376쪽, 153mm x 224mm
  • ISBN : 978-89-5699-157-3 03370
  • 정가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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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르치면서 살아간다는 것,
그 아픔과 환희를 동시에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에세이

전미 1만여 명의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된 파커 J. 파머의 유명한 교육 에세이 ≪가르칠 수 있는 용기≫가 출간 10주년을 맞았다. 저자는 출간 후 10년 동안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보내준 격려에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교육성과들을 담은 증보판을 출간했다.

지성․감성․영성과 교사․학생․학과가 하나로 통합되는 교육을 강조하는 이 책은 인식하기, 가르치기, 배우기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교육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사례들, 가슴이 서늘해질 정도로 날카로운 자기반성과 유머가 함께 녹아 있어 유쾌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가르침의 희망과 용기,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훌륭한 교육철학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사상가는 많지만 파머처럼 가슴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사람은 드물다. 파커는 줄기차게 ‘교사의 가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온 사상가이자 실천가이다. 그가 피력하는 교육철학은 엄정하면서도 따뜻하고, 정열적이면서도 명확하다. 이 책은 교사의 자아정체성이라는 개인적인 물음에서 시작하여 교육개혁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까지 시선을 확대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가르치고 배우는 능력을 심화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가르침의 환희와 사랑을 되찾고, 또 키울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진정한 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안에 깊이 내재한 상호연결성의 동경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가르침과 배움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가? 파머는 지성․감성․영성/교사․학생․학과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교육모델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답한다. 이 책은 각급 학교 교사, 리더, 카운슬러, 문화기획자 등 가르침과 배움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폭넓은 시야와 깊은 성찰을 선물해준다.

저자 소개

지은이 | 파커 J. 파머 (Parker J. Palmer)
파커 J. 파머는 미국의 존경받는 교육 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지성·감성·영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의 교육철학은 가르침과 배움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그는 전 세계를 무대로 워크숍, 포럼,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교사들의 교사’로 불린다.

미고등교육학회의 임원과 페처 연구소의 수석 고문을 맡고 있으며, 교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에는 전미 1만여 명의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10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위촉받았고, 전미교육언론협회가 주는 특별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삶이 내게 말을 걸어 올 때(Let your Life Speak)>, <숨겨진 전인성(A hidden Wholeness)>, <적극적인 삶 The (Active Life)〉, <알려진 바대로의 우리 자신 알기(To Know As We Are Known)〉등이 있다.

옮긴이 | 이종인, 이은정

차례

이 책에 보내온 찬사
1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며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

1 교사의 마음 – 교사의 자아정체성과 성실성
2 공포의 문화 – 교육과 단절된 삶
3 감추어진 전체성 – 가르침과 배움의 역설
4 커뮤니티 속에서 인식하기 – 위대한 사물의 은총
5 커뮤니티 속에서 가르치기 – 주제를 중심에 둔 교육
6 커뮤니티 속에서 배우기 – 동료 교사들과의 대화
7 더 이상 분열되지 않기 – 희망의 가슴으로 가르치기

덧붙이는 글 새로운 전문인 – 변화를 위한 교육

주(註)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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